영상통화로 세우는 가정의 기념비(이진환 오선애 이니엘 가정)
2016-10-10 22:18:47
단하나쁘니엘
조회수 670
직업 특성상 늘 밤샘작업으로 가정예배를 함께 하지 못하다가 이제 영상으로라도 함께 드리기로 했습니다.
이번 가정예배 캠페인 찬양을 편곡하다가 보니 가사와는 다르게 살고있는 저를 발견했을때
내안의 최소한이라도 남아있는 양심이 자꾸만 저를 괴롭히더라구요.
늘 삶속에서 예배하고 기도하고 항상 나눠주는 사랑하는 아내덕분에 제가 지금 여기까지 왔고..
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우리가정이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.
늘 새벽재단을 쌓으시며 늘 기도의 끈을 놓지 않으시던 돌아가신 할머니..
어느 날 꿈에서 그 기도의 끈을 아내에게 넘겨주시고는 다시는 꿈에서 뵙기가 어려워졌습니다.
그 꿈이 이 가정을 이루게 하신 응답이었습니다.
상황과 환경을 따지지 않고 늘 예배하고 성령님의 일하심이 끊이지 않는 가정이 되도록
가정의 기념비를 세우는 일에 더 열심을 다하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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